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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는 넷플릭스에 올라온 새로운 한국 영화입니다. 그것은 "버닝"으로 유명해진 전종서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제목과 달리, 그것은 발레리나에 관한 것이 아니라, 복수를 하고 여전사로 활동하는 킬러에 관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발레리나란 무엇일까요? 그녀는 복수를 하는 주인공의 죽은 절친입니다. 옥주의 절친이 자살을 했을 때, 동기를 제공한 악당에게 복수를 노립니다. 다시 말해, 영화는 발레리나였던 친구의 복수에 관한 이야기 이어서 영화의 제목은 ‘발레리나’입니다.
여전사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여전사 영화는 요즘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 장르입니다. 예전에는 별로 인기가 없었습니다. 샤론 스톤 주연의 ‘퀵 앤 데드’가 개봉했을 때는 꽤 드물었습니다. "툼 레이더"가 개봉된 후 21세기에는 여전사 영화가 꽤 활성화되었습니다. 특히 마블 영화에는 영웅들이 꽤 많습니다. 한국에서는 김혜수 주연의 "미옥"과 같은 여전사 이야기를 다룬 여형사 영화, 그리고 "마녀"와 같은 흥행작들이 있었습니다. 여전사 영화는 더 이상 한국에서 드문 소재가 아닙니다. 전직 보디가드였던 옥주는 우연히 생일 동창인 발레리나 민희(박유림 분)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아주 친한 친구가 됩니다. 하지만 어느 날 민희는 자살을 합니다. 그리고 복수를 해달라는 유언을 남깁니다. 민희가 남긴 알 수 없는 문자를 단서로 복수를 하러 나간 옥주, 그녀가 발견한 인물은 최프로(김지훈 분)라는 악역입니다. 두목(김무열 분)의 휘하에 있는 단체의 일원으로, 주체적으로 여자들과 장난을 치며 영상을 찍어 협박하고 갈취합니다. 최프로의 매력에 사로잡힌 여성 중 한 명이 민희였습니다. 옥주는 의도적으로 최프로에게 다가가 복수를 시도하지만 얼굴을 다치는 데 그치지 않고 실패합니다. 오히려 나팔의 기습에 걸려 위험에 빠지지만 여고생(신세휘 분)의 도움으로 겨우 탈출합니다. 여고생 역시 최프로의 매력에 괴로워하고, 두 사람도 연합하여 최프로를 제거할 준비가 되어 있고, 최프로는 두목의 명령으로 옥주를 찾아 제거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해서 피할 수 없고 운명적인 싸움이 찾아옵니다.
화려하지 않은 액션 장면
꽤 피비린내 나는 영화지만 액션이 많지는 않습니다. 전도연 주연의 “길복순” 같은 느낌은 덜합니다. 대신 모든 액션이 상당히 잔인합니다. 하지만 스토리가 느리고 액션이 아니라면 너무 감상적이고 플랙시 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약간 진부하게 느껴집니다. 러닝타임이 길지는 않지만 뭔가 쭉쭉 뻗어나가는 느낌을 줍니다. 주인공 옥주는 영화 속에서 전지전능하지 않고 판타지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전직 보디가드처럼 싸움을 배운 그녀는 원래 싸움을 잘하지만 무조건적인 1인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녀는 위기에 직면하고 결국 적을 없애기 위해 화기를 사용합니다. 그녀는 "길복순"의 전도연과 같은 판타지적인 인물은 아닙니다 시작부터 시원한 액션으로 오픈합니다. 편의점에서는 강도 일당을 혼내고, 처음에는 꽤 신났는데, 단점은 나중에는 좀 지루해진다는 겁니다. 그래서 크게 성공할 것 같지는 않지만, 출연진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오히려 특별 출연에서 쟁쟁한 인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전종서 외에도 국내판 ‘솔로몬 위증’에서 왕따 소녀로 등장한 신세휘가 옥주에 합류하는 여고생으로 눈에 띄는 조연 역할을 맡습니다. '솔로몬 위증'에서 피부병으로 왕따를 당했지만 깨끗한 얼굴로 등장했을 때는 상당히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김무열은 카리스마 넘치는 조직 보스로 자신 있게 등장하고, 특히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예상치 못하게 빠르게 퇴장합니다. 감독님이 의도적으로 김무열의 허를 찌른 것 같습니다. 선배 배우 주현과 김영옥의 특별 출연은 깜짝 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엉뚱한 몸매 모델로 더 유명한 장윤주는 경비팀장으로 등장합니다. 장윤주는 이제 완전체 배우가 되었습니다. 이런 특별 출연 외에는 대부분의 조연들이 유명한 배우가 아닙니다.
다소 아쉬움이 남는 영화
‘발레리나’ ‘버닝썬’로 잘 알려진 전종서는 이번에 과감하게 여전사 역할에 도전하며 연기와 캐릭터 확장을 시도했습니다. 주인공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지만 영화가 좀 아쉬웠습니다. ‘콜’을 연출한 이충현 감독이 전종서를 다시 활용해 만든 감독입니다. 이충현 감독은 1990년생으로 굉장히 젊은 감독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감독을 맡아 21세기 국내에서 보기 드문 10편 이상의 장편영화를 연출하는 감독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콜’과 ‘발레리나’ 모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는데 극장가 흥행을 책임질 날을 기대해 봅니다. 1시간 30분이 조금 넘는 비교적 짧은 영화로, 킬링 타임을 위한 오락적인 액션으로 적합하지만 그 이상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충현, 전종서, 신세휘 감독이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드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들은 더 나은 영화를 개발하기를 희망하는 젊은 영화 제작자들입니다. 특히, 신세휘는 용도에 따라 훨씬 더 중요한 배우가 될 수 있는 20대 배우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장수하는 영화는 아닌 것 같은데, 감독님과 배우 모두가 장르의 도전적인 부분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소재였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모두가 더 좋은 연출로 찾아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