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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등장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는 영화 역사에 또 다른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그것은 3D 영화의 재발견이었고, 사람들을 3D 영화에 푹 빠지게 만든 영화였습니다. 또한 CG로 구현할 수 있는 무한한 가상공간을 자랑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만드는 데 많은 돈이 들었지만, 계속해서 더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그것은 타이타닉이 가지고 있던 6억 달러 기록을 깨면서, 그 당시에 최고 기록이었습니다. 그것은 약 7억 5천만 달러였습니다. "타이타닉"으로 역대 기록을 깬 제임스 카메론은 12년 만에 새로운 영화로 자신의 기록을 깼습니다.
세계적 거장 감독의 헌신적 작품
"아바타"의 속편을 만드는데 13년이 걸렸습니다. 그것은 2022년에만 개봉되었습니다. 1997년부터 2022년까지 25년 동안 제임스 카메론은 단 세 편의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그는 각각의 영화에 헌신했고, 거대한 제작비로 만들어냈고, 그 비용의 몇 배에 달하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아바타 물의 길'이라는 제목의 속편과 연기 포착이라 할 수 있는 배우들의 감정을 담아내는 모션캡처 기술은 CG로 이를 다시 재현하는 기술입니다. CG 시대에는 '라이프 오브 파이' 같은 영화가 대표적이었지만, 스크린에는 '가짜' 실사 영화가 많습니다. 바다도 하늘도 움직이는 생물도 풍경도 산도 모두 가짜이지만, 하지만 배우의 연기는 사실적입니다. 영화 속에서 거대한 바다와 하늘을 넘나들며 연기하는 인물들은 살아 있지만, 텅 빈 공간에서 배우들은 이것이 어떤 상황인지 듣고 온몸에 센서를 달고 상상력으로 연기합니다. 세트장은 특별한 도구가 없는 방일뿐이지만, 배우들은 때로는 연기하고 모방하며 하늘을, 때로는 바다를, 때로는 숲을 상상합니다. 각각의 동작과 연기는 CG 기술에 의해 '포착된 퍼포먼스'이며, CG로 구현된 시원한 화면 속에서 '연기'로 거듭납니다. 표정과 대사, 움직임은 살아있지만, 팽팽한 옷을 입고 연기하는 모습은 마른 체형에 3미터의 거대 아바타 나비로 거듭납니다. 그래서 70세의 배우 시고니 위버가 14살 소녀를 연기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젊은 배우들과 함께 말하고 뛰어놀 수 있는 힘이 있다면 가능합니다. 그의 얼굴과 몸은 CG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배우들의 사실적 연기력
사실 제임스 카메론은 이렇게 늦게 개봉할 예정이 아니었는데, 각본, 촬영, 코로나19로 인해서 예상보다 늦게 개봉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2009년 관객들이 기억하고 기다렸는데, 역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전편보다 더 안 좋았는데, 미국에서 6억 8천만 달러였고, 대부분의 나라에서 흥행을 했고, 한국에서도 전편에 이어 천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관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천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큰 흥행입니다. '왜 이제야 만들었나'라는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전편 이후 약 10년 만입니다. '지구인'에서 '조 살다나'로 나비 가족의 일원이 된 제이크(샘 워싱턴)는 나비 나티리(조 살다나)와 결혼해 아이를 여러 명 낳고 시간이 흘러갑니다. 아이들은 10대가 됩니다. 그러다 보니 전편 이후 시간이 자연스럽게 흘러갑니다. '그렇게 늙어야 하나요?' 물론 큰 의미는 없습니다. 1년 뒤에도 속편이 나올 수 있습니다. 샘 워싱턴도, 조 살다나도 스크린에 직접 얼굴을 들고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100% 나비의 얼굴에 불과하기 때문에 나이를 먹든 말든 상관이 없습니다. 시고니 위버는 14살을 연기했습니다. 시고니 위버는 전편에서 맡았던 그레이스 캐릭터의 친딸 킬리라는 소녀와 제이크와 나티리의 양녀, 물속에서 특정한 능력을 발견하는 소녀를 연기합니다. 시고니 위버(70)는 파이터가 아니기 때문에 그 역할을 하는데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그들은 나비 부족의 일원이 되었고 수십 년을 평화롭게 보냈습니다. 그 후, 지구인들은 다시 제이크를 공격했고, 그들은 나비들을 보호하기 위해 그 장소를 떠났습니다. 비록 제이크가 현지인으로 오랫동안 살았던 새로운 장소였지만, 나티리와 아이들은 모두 자라고 태어났지만, 그들의 가족과 나비들을 보호하기 위해, 그들은 숲을 떠나 바다로 향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정착하기 위해 그 섬에 있는 메카이나 사람들을 방문합니다. 그곳의 추장은 많은 생각 끝에 제이크의 가족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합니다. 영화의 첫 번째 3분의 1은 다시 침입한 나비와 제이크 가족, 지구인들의 삶의 싸움입니다. 전작에 등장한 콰리치(스티븐 랭)는 제이크와 같은 아바타로 거듭나 제이크를 공격하는 데 주역을 맡습니다. 그 후 세 번째는 메트카이나 마을에 살며 바다에서 오랫동안 숨을 참는 법을 배우고 바다 생물들과 평화로운 삶을 즐깁니다. 이후 세 번째는 결국 공격을 위해 손을 내민 콰리치 일행과의 치열한 전투로 전개됩니다.
후속작이 기다려지는 이유
땅과 바다와 공기가 하늘을 날고 땅 위를 누비며 바다를 가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투 장면의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아무리 CG로 가려도 바다에는 필연적으로 수중 촬영이 필요한 장면이 많은데, 메케이나 치프의 아내인 케이트 윈슬렛은 6분 이상 숨을 참는 기록을 보여줬습니다. 이미 '어비스', '타이타닉' 등 바다 영화 제작에 익숙한 제임스 카메론은 아름다운 바다의 장면들을 보여줍니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아바타 물의 길'은 전형적인 비주얼 필름입니다. 디지털 시대의 장점과 기술을 최대한 활용한 작품으로 과거 타잔 영화의 이야기가 우주의 가상 공간으로 옮겨졌습니다. 물론 패턴은 지구가 아닌 다른 별들일뿐이고 행동과 관습은 아프리카 친화적인 지구의 자연주의와 유사한 반면 가족이나 동료들의 내용은 지구와 비슷하고 성향도 나비든 메케이든 지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이야기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용감한 가족의 이야기로 침략자로부터 자신의 것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제이크와 나띠리가 아니라 둘째 아들 로크 역할에 초점이 맞춰집니다. 시고니 위버가 맡은 역할은 꽤 큽니다. 전편에서 지구 군인이었던 제이크가 버터플라이 그룹에 합류했고, 이번에는 쿼치의 아들인 스파이더(잭 챔피언)가 비슷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지구에서 온 소년이지만 버터플라이 그룹에 더 가깝습니다. 자신의 얼굴을 가진 유일한 배우인 반면, 다른 주요 배우들은 버터플라이나 메케이이기 때문에 연기만 하고 자신의 얼굴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시고니 위버는 그레이스를 연기했던 것을 떠올릴 때만 자신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조 살다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포함한 마블 영화에서 항상 분장을 해왔기 때문에 오랫동안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주연 배우"였습니다. 아마도 아바타 3는 더 빨리 올 것입니다. 아이들은 빨리 자라기 때문에, 여러분은 너무 흥분하지 말아야 합니다. 현재, 3편은 2025년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2009년에 새롭고 신선한 영화로 나온 이후, 그것은 많은 관심을 끌었고 속편이 뒤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