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의 추억'은 2021년 개봉한 국내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개봉 당시 3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지만, 비교적 호평을 받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릴러 장르이지만, 후반부에 반전이 큰 일반적인 것과는 조금 다릅니다. 미스터리 스릴러물의 전개 사고로 중상을 입고 잠에서 깬 한 여성이 눈을 뜨면 눈물이 그렁그렁한 남자 수진(서 예지) 앞에 선다. 수진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남편(김강우)이라는 남자가 그녀를 병원 밖으로 데리고 나가 세심하게 보살핀다. "우리 집은 남편과의 결혼사진이 크게 그려진 편안한 아파트다. 그는 고아이고 남편만 곁에 있어 친척도 없다." 수진은 "부잣집 딸 하나 낳고 싶지 않았는데 아직도 나만 그런 것 같지 않다"라고 혼잣말을 하지만, 자상한 남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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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14.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