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로 강원도 홍천군에 보리울마을이 존재합니다.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곳입니다. 작은 마을일지도 모릅니다. 2003년 이민용 감독의 ‘보리울의 여름’은 보리울마을의 작은 성당을 배경으로 한 따뜻한 휴먼 드라마입니다. 축구를 통해 우정과 인간성이 쌓여가는 따뜻하고 소박한 영화입니다. 축구 경기를 통한 화합 보리울마을 성당에는 젊은 신부인 김신부(체인표)가 주임신부로 부임합니다. 마중 나온 수녀(장미희)는 엄격하고 엄격한 성격으로, 방해받지 않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입니다. 반면에 함께 있는 바실라 수녀(신애)는 아직 어린 수녀여서 스님의 엄격함보다는 인간미가 넘칩니다. 이 시골마을에 온 김신부는 처음에는 다소 적응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수녀님은 그런 김신부를 아직 어른이 되지 않은 젊은 청년으로 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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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16. 08:19